[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유이를 걱정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31회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김도란(유이)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일은 "오늘 본부장님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었던 거예요? 김 비서님, 본부장님 좋아하세요? 두 분이서 만나기로 하신 거예요?"라며 물었다. 앞서 강수일은 데이트를 마치고 왕대륙(이장우)이 김도란을 집까지 데려다준 모습을 지켜봤다.
김도란은 "그런 거 아니에요. 오늘은 상황이 그렇게 됐어요"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강수일은 홀로 차 안에서 김도란을 떠올렸고, "도란이도 본부장님 좋아하는 거 맞아. 도란이 정말 어쩌려고 본부장님이랑"이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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