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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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김해숙, 영혼 리체인지 성공했다

기사입력 2018.11.03 21: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영혼 체인지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9회에서는 해이(김해숙 분)와 장화사(김해숙)를 돌려놓으려는 기유진(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이 해이와 장화사의 영혼 체인지를 하려는 순간 기산(이경영)이 들어섰다. 일촉즉발의 상황. 기유진은 해이로 바뀐 장화사를 데리고 침대 밑에 숨어있었다. 그때 장화사가 깨어났고, 유진은 들킬까봐 걱정돼 장화사의 입을 틀어막았다.

기산이 나간 후 유진은 "이제 그만 해이한테 돌려주세요"라고 밝혔다. 장화사는 "유진아. 내가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라고 했지만, 유진은 "3개월 남았단 뜻은 90일 안에 해이가 오늘이든 내일이든 죽을 수도 있단 뜻이다"라고 말했다.

장화사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마치면 해이한테 돌려줄게"라며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 신의 뜻일 수도 있어"라고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그러나 유진은 "이게 진짜 신의 뜻이라면 차라리 나랑 바꾸세요"라며 제세동기를 작동시켰다. 결국 해이가 돌아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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