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9 22:27 / 기사수정 2009.08.19 22:27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9일, ㈜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온미디어(스튜디오 앤스톰)에서 개발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 '케로로팡팡'이 최강 부대를 선발하는 첫 번째 '케로로팡팡 SUPER CUP(이하 슈퍼 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로로팡팡 슈퍼 컵 대회'는 게임 내 클랜 개념의 각 '부대'들이 모여 박진감 넘치는 슈팅 대전을 펼쳐 최고의 부대를 가리는 대회로 19일부터 31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선 참가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5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부대의 부대장과 부대간부가 대표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 완료 시부터 각 부대원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부대 공헌도(경험치)를 쌓는 방식으로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2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예선 기간 동안 각 부대의 공헌도가 자동 기록되어 최종 부대 공헌도가 가장 높은 16개 팀이 16강 진출 기회를 부여받는다.
'케로로팡팡 슈퍼 컵 대회'의 16강은 9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며, 8강과 4강을 거쳐 결승전에서 우승한 부대에게 상금 50만 원을 준우승 부대에는 상금 30만 원, 4강에 진입한 부대에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구름인터렉티브 이화원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케로로팡팡'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유저 참여 대회로 각 부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불꽃 튀는 경합 속에서 부대 시스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프로모션으로 유저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로로팡팡'은 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온라인 예선에는 참가했지만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각 부대에 캐시 지원 보상금을 지급하는 '케로로팡팡 정예 부대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 예선 기간 동안 소속 부대의 본선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가장 많은 부대 공헌도를 쌓은 유저 5명을 선발하여 최고 5만 원 상당의 이벤트 캐시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케로로팡팡' 공식 홈페이지(http://krpang.go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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