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플레이오프 5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 10회 끝 11-10으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먼저 잡고도 고척돔에서 2연패를 당했던 SK는 다시 홈으로 돌아와 6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한동민은 김강민의 홈런으로 동점이 된 연장 10회말 경기를 마무리하는 끝내기 홈런으로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MVP로 선정된 한동민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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