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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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MSL-경남STX컵 결승전, 8월 말 창원 뜨겁게 달군다

기사입력 2009.08.18 19:53 / 기사수정 2009.08.18 19:53

정윤진 기자

케이블 게임전문채널 MBC게임(대표 장근복)이 자사에서 주관하는 두 개의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통해 여름방학 시즌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MBC게임은 현재 진행 중인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와 아발론 MSL의 결승전을 29일과 30일 양일간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치러지는 두 번의 결승전은 최강팀과 최강의 선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방학 마지막 최고의 e스포츠 축제가 될 예정이다.
 
우선, 29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팀 단위 컵대회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는 1,2회 우승팀인 STX SouL이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결승에 진출한 STX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공군 ACE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게임단이 현재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경남STX컵에 이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는 아발론MSL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2009년 승률 1위에 빛나는 김윤환(STX)이 이미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으며, 오는 20일 변형태와 한상봉의 팀킬전을 통해 나머지 한 자리를 가린다.

한편, 경남STX컵을 후원하는 STX는 자사의 팀이 이미 마스터즈 결승에 오른 데 이어 소속 선수인 김윤환 역시 MSL 결승에 올라 STX의 홈 구장인 경남 창원에서 이틀 연속 결승을 치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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