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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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블레어 "호주, 한국과 달리 밤 문화 없어"

기사입력 2018.11.01 20:3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블레어 가족이 가로수길 구경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블레어는 아버지 마크와 동생 멕, 사촌 동생 케이틀린을 가로수길로 초대했다. 블레어는 "가로수길 쪽에서 일한다. 그래서 내가 생활하는 장소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멕과 케이틀린은 가로수길의 밤거리를 보며 놀라워했다. 블레어는 사전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밤 11시면 모두 잔다. 놀 데가 없다. 밤이면 (가게가) 모두 닫는다. 호주와 한국은 다르게 생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도 동감했다. 알베르토는 "밤에 쇼핑하는 게 신기하다. 이탈리아에서 밤에 쇼핑할 수 있는 건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다. 축제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레어는 "우리도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밤 정도다. 아니면 6시쯤 모두 닫는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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