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2018년 미국 포브스의 남성토탈 패션 브랜드로 선정된 유러피안 남성복 수트서플라이(SUITSUPPLY)가 지난 30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1층 별관에 매장을 오픈했다.
2017년 1월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수트서플라이의 대전 갤러리아점은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현대 무역점, 현대 대구점, 롯데 본점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매장으로 대전, 충청 지역에서는 처음 오픈하는 매장이다.
16가지의 핏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이탈리아 클래식 수트를 만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덜란드 본사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고객별로 세심하게 수치를 측정하여 반맞춤 정장을 제공한다.
특히 세련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은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가성비를 중요히 여기는 남성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패션부문 해외상품2사업부 김동운 사업부장은 "수트서플라이는 확산 추세에 있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대표 브랜드이자 가성비 높은 고품질의 브랜드이다. 대전 갤러리아점은 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