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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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L 이모저모] 김성룡 해설위원, "에어컨이 필요 없네요"

기사입력 2009.08.17 04:01 / 기사수정 2009.08.17 04:01

강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나연 기자]


<개막전 이모저모> 16일 월드바투리그(WBL)에서 나온 선수들의 이야기


◎ “사기적인 스캔률과 방어율, 운이라기엔 의심스러워” (중국 선수들이 히든을 너무 잘 맞추는 것이 의심스럽다는 서정인)


◎ "지금은 벼랑 끝에 서있다.” (텅청과 경기 직전 서정인의 심경을 묻는 인터뷰에서)


◎ “바투로는 아무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서정인이 텅청에게 완승을 거두고 난 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 “제가 가장 걱정이 되네요.” (기자가 ‘앞으로 가장 걱정되는 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가장 걱정되는 선수가 있다면?’이라고 잘못 질문하자 박지은이 울상을 지으며) 



◎ “에어컨이 필요 없네요~!” (서정인이 텅청의 대마를 시원스레 따내자 김성룡 해설위원은 속이 다 시원하다며)


◎ “올림픽 하는 줄 알았어!” (텅청에게 완승한 뒤, 팬들이 감격에 겨워)

 

 



강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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