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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코리아 장인택 대표, "美 스트라이크 포스의 국내 에이전트는 아무도 없다"

기사입력 2009.08.13 19:45 / 기사수정 2009.08.13 19:45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그동안 '60억분의 1' 얼음 주먹 에밀리안넨코 표도르를 둘러쌓고 있었던 모든 루머에 대해 브이큐브 홀딩스 M-1 글로벌 코리아 장인택 대표는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조시 바넷의 약물 복용, 그리고 법정 소송, 표도르와 미국 메이저 격투 단체인 UFC의 많은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연 장 대표는 "그동안 표도르와 M-1의 관계, 그리고 UFC 진출설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 많은 루머가 돌았다." 조시 바넷의 금지 약물로 인해 흥행이 취소되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조시 바넷의 관련해 일부 국내에 퍼진 루머는 거짓임을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는 "에밀리안넨코 표도르가 스트라이크 포스 단체에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계약 조건은 표도르가 스트라이크 포스에 '3번의 경기 계약'과 미국 흥행을 제외한 경기 운영과 해외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표도르의 스트라이크 포스 행의 질문에 장 대표는 "UFC는 모든 파이터와의 독점 계약을 원하고 있어 다소 문제가 많았다. 단발성의 매치라면 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UFC 측이 공동 흥행 개최를 거부하게 되어 표도르는 스트라이크 포스행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의 공식 명칭은 M-1 글로벌과 스트라이크 포스의 협력으로 새롭게 시작된 'M-1 스트라이크 포스', 10월 대회 이후 향 후 M-1 스트라이크 포스 대회에 한국인 파이터가 진출설의 질문에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현재 미정이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추 후 M-1 코리아 흥행을 펼칠 예정에 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M-1 프로젝트인 'M-1 셀렉션'을 준비 중에 있다. M-1 셀렉션는 국내의 유망 격투 파이터를 육성하여, M-1 챌린지로 올려 보내는 목적을 두고 있는 프로젝트로 이번 9월 1회 대회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번 9월 초 예상하고 있는 M-1 셀렉션 대회로 인해 많은 국내 유망주 파이터가 많이 탄생되어, 미래를 위해 꿈을 가진 자들은 노크해 달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현재 국내의 스트라이크 포스 관련 공식 에이전트는 아무도 없으며, 출처가 분명한 국내 국외 격투 기사에 격투 팬들은 믿어줬으면 좋겠다. 말 안 되는 루머성의 기사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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