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역대급 무대를 남기고 아쉽게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한 EK가 소감을 남겼다.
EK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A 이제 시작이라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본선 무대 의상을 입고 계단을 내려고고 있는 EK의 모습 담겨있다.
EK는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완벽한 래핑으로 'GOD GOD GOD' 무대를 선보였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자신의 크루 MBA와 빈틈없는 호흡을 자랑했지만 세미파이널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방송 직후 팬들도 EK의 탈락을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EK는 탈락 후 "하고 싶었던 본선 무대를 한 것은 물론이고 내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E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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