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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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허경환X황제성, 정식 게스트 자리 놓고 신경전

기사입력 2018.10.26 13:11 / 기사수정 2018.10.26 13:1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과 황제성이 정식 게스트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허경환과 황제성이 출연, 시청자들에게 꽉 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이들과 친분이 두터운 문세윤과 박나래는 "게스트들이 조금 약해졌네요", "혹시 다른 게스트분이 펑크가 나서 급하게 섭외한 것이냐", "느낌이 두 시간 전 펑크다" 등 장난 어린 멘트를 날렸다.

이에 허경환과 황제성은 "둘 다 펑크 났을리는 없고, 둘 중 누가 정식 게스트냐"라며 서로 자신이 정식 게스트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허경환과 황제성은 받아쓰기에 돌입하자 큰 열정을 보이며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특히 자신이 받아쓴 것이 정답이라 확신한 황제성은 "진짜 확실하다. 맹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MC들은 "여기서는 맹세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간식 타임에는 새로운 미니게임이 등장한다. 일명 '국어사전 겨루기'로 일상에서 흔히 쓰는 단어의 사전적 뜻풀이를 보고 어떤 단어인지 맞추는 게임이다. 출연진들의 기상천외한 오답의 향연은 물론 각각 자신의 캐릭터와 어울리는 단어들을 맞힌다. 

더불어 무슨 음식이든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박내래와 음식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조연출의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시장 소개 영상만으로도 어떤 음식이 등장할지와 그 순서를 정확히 예측해 감탄을 일으켰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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