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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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아오키 "방탄소년단, 가장 흥미롭고 영감을 주는 그룹"

기사입력 2018.10.26 10: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스티브 아오키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작업한 신곡 '웨이스트 잇 온 미'가 깜짝 공개됐다. 

소니뮤직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스티브 아오키의 새 정규앨범 '네온 퓨처 III'의 선공개 싱글 '웨이스트 잇 온 미'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웨이스트 잇 온 미'는 청춘의 지치지 않는 사랑에 대한 곡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에게 모든 시간과 노력을 다하는 상황과, 상대방도 나에게 똑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노래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뜻 깊고 진심 어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어 기쁘다"다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즐기면서 작업했다. 이 곡은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된 우리의 첫 번째 노래다. 색다른 경험이었고 즐겁게 녹음했다. 우리 팬들에게 이 노래가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티브 아오키는 "지난 몇 년 동안 만난 사람들 중 가장 흥미로운 동시에 영감을 주는 그룹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어 정말로 흥분된다"며 "방탄소년단과 또다시 작업하게 되어 정말로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는 지난 2017년 'MIC Drop' 리믹스 작업으로 인연을 맺었다. 'MIC Drop'은 1억 2천 7백만 이상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스티브 아오키의 '네온 퓨처 III'은 오는 11월 9일 발매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소니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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