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솜이 모델 출신 답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6일 매거진 바자는 드라마 '제 3의 매력'에서 배우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맡은 배역을 소화하는 이솜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솜은 모델 출신답게 능숙한 태도로 화보 촬영에 임하며 끼와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한 층 쌀쌀해진 계절에 잘 어울리는 니트스웨터에서부터 레이스 드레스, 셔츠 패션 등의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최근 '제 3의 매력'에서 평범한 여자 이영재를 연기하는 이솜은 아날로그 세대의 사랑에서부터 요즘 세대의 사랑까지, 그 방식은 다를지 몰라도 결국 그 속에 든 ‘사랑’이라는 본질적인 감정은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어떤 세대에게든 사랑의 감정은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이영재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다.
실제로 극중의 영재 캐릭터와 본인 사이에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한다. “잠, 밥, 사랑 중에 고르라 해도 사랑이에요”라는 이솜은 '제 3의 매력'의 표민수 감독에게 '털털하고, 솔직하고, 즉흥적이기도 하고. 그런 느낌들이 닮았다'는 평을 들을 만큼 영재와 닮아 있다. 이에 이솜은“이번 작품은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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