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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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혜연 탈퇴' 구구단, 11월 컴백→12월 생애 첫 단독콘 '열일 ing'

기사입력 2018.10.25 19:42 / 기사수정 2018.10.25 19: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구구단 혜연이 팀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구구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혜연 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학업에 전념해 왔으며, 향후 진로 및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당사와 수시로 논의를 해왔다"며 "심사숙고 끝에 혜연 양은 구구단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학업과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상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혜연은 결국 팀 탈퇴를 확정했다. 구구단은 더이상 9인조가 아닌 8인조로 활동하게 된 가운데, 오는 11월 6일 컴백과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구단은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오며, 컴백 열기를 오는 12월 1,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gu9udan 1st concert PLAY(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로 이어간다.

구구단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무대 위에서 마음껏 즐기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구구단이 꿈꿔왔던 목표 중 하나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구구단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꼼꼼히 준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젤리피쉬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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