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벙커 PC방'에서 카르마2 시원하게 즐긴다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의 차세대 대표 FPS 게임인 '카르마2'가 게임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맞이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는 카르마2의 전용 PC방인 '벙커 PC방'을 활용해 경험치 추가 지급과 전용 슬롯 아이템 등 벙커 PC방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벙커 PC방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치 200%, 게임머니(KP) 150%를 비롯해 클랜전 포인트 최대 150%, PC방 전용 무기와 슬롯 아이템 등 기존 혜택이 대폭 강화되며, 오는 11일 새로운 PC방 전용 무기 등이 포함된 대규모 혜택 리뉴얼을 실시한다.

오는 11일 새로 선보이는 전용 무기는 '석궁(Crossbow)', 'Kar98k', '모신나강(MN)' 등 총 3종이다. 또한, PC방 전용 추가 슬롯을 확장해 벙커 PC방에서 카르마2를 플레이하면 14칸의 슬롯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폭을 확대했다.

대규모 혜택 리뉴얼과 함께 11일 이후 카르마2 가맹 PC방을 방문하는 유저들에게 3만 KP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며, 경험치 200% 상승, 게임머니(KP) 게이지 150% 상승 등 기존에 벙커 PC방에서 누리던 혜택들이 모두 부여된다. 또한, 무료 가맹 PC방에도 경험치 110% 상승, 게임머니(KP) 게이지 110%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2만여 개의 PC방 중 '벙커 PC방'의 숫자는 1만 5천여 개에 이르며, 올해 1월부터 본격화된 카르마2의 PC방 가맹이 이어지면서 전국 모든 PC방의 '벙커 PC방'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래곤플라이 측은 최근 실시한 '벙커 PC방으로 집결하라' 이벤트에 이어 향후에도 벙커 PC방에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벙커 PC방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