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외식하는 날' 배순탁과 데프콘이 중년 아재 케미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혼밥러로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던 배순탁이 새로운 외식 파트너 데프콘을 만나 변화를 꾀한다.
이날 데프콘은 배순탁의 먹방을 지켜보던 중 “방송 안 할 거냐, 맛 표현이 부족하다“며 일침을 놓고 성공적인 먹방을 위한 1:1 특별 리액션 과외를 진행한다. 이어 두 사람은 특강으로 완성된 맛깔나는 리액션과 함께 40대 아재의 화기애애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먹방에 음악을 더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배순탁은 그동안 이어폰으로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던 모습과 달리 데프콘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새로운 뮤직 먹방을 선사한다.
180도 달라진 배순탁의 모습에 이를 지켜 본 출연진들 모두가 “역대 최고의 VCR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배순탁은 이전과는 다른 MC들의 큰 웃음 가득한 리액션을 보며 “앞으로 혼자는 나오기 힘들 것 같다”며 웃픈 심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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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