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6 18:32 / 기사수정 2009.08.06 18:32
이진영은 전날 같은 곳에서 벌어진 KIA전 8회말 공격 때 1루수와 2루수 사이로 내야 안타를 치고 1루를 밟다가 오른쪽 발목을 살짝 접질렸다. 이진영은 경기에서 빠지지 않고 끝까지 뛰었으나, 경기 후 라커로 이동하는 동안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다.
LG 구단 관계자는 "일단 선발에서 제외되긴 했지만, 경우에 따라 대타 등으로 출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김재박 감독은 이진영을 대신해 손인호를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기용했다.
[사진 = 이진영. ⓒ LG 트윈스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