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더 빛날 30대를 예고했다.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두 앤 두(DO n DO)’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쿠키스(COOKIES) (Feat. 정일훈 of 비투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늘 어딘가에 구속 받지 않고 도전하는 이홍기의 여유로운 삶의 자세 그 자체를 담았다. ‘쿠키스’ 역시 늘 영화 같은 삶을 꿈꾸고, 그런 삶을 이뤄가고 있는 이홍기 스스로가 생각하는 인생의 방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홍기가 그간 FT아일랜드 활동을 통해 거칠고 강렬한 혹은 애절한 매력을 자주 보여줘 왔다면, 이번 신곡 '쿠키즈'를 통해서는 한층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이홍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홍기는 부드러운 보컬로 변신을 꾀했으며, 여기에 비투비 정일훈의 단단한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특히 이홍기가 데뷔 12년만에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의 안무는 엠넷 ‘프로듀스48’로 인연을 맺은 메이제이리가 속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가 맡아 자유분방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안무를 완성했다.
한편 3년여만에 솔로로 돌아 온 이홍기의 컴백 무대는 18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쿠키스'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