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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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소유진 "남편 백종원, 의지되고 믿음직…요리로 외조해준다"

기사입력 2018.10.15 22: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하는 세 명의 배우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연정훈과 윤종훈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된 소유진은 "너무 행복하다. 내가 무슨 복이 터져서"라고 폭소했다.

그는 남편 백종원의 반응에 대해 "충청도 남자다. 그래서 좋든 싫든 티를 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봐야 알죠. 듣기만 해서 알겠나"라고 말했다.

반면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반응에 대해 "서로의 작품을 안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안보는 척을 하는 것. 저는 몰래 아내의 작품을 보고 안봤다고 한다. 서로 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극중에서는 연하 남편과 연기를 선보이지만 실제로는 15살 연상 백종원과 함께 부부의 연을 맺고 있다.

연상과 연하의 차이에 대해 "사실 연하 남편은 극중에서 역할 자체가 이미 안 좋게 나온다.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그게 전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연상 남편은 확실히 의지가 되고 믿음직스럽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요즘에는 주로 외조를 하고 요리를 해주고 많이 챙겨준다"며 남편 백종원의 살뜰한 애정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백종원이 그를 위해 갈비찜까지 해줬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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