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이 개봉 2주차 주말 2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12일부터 14일까지 55만29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83만3829명을 기록했다.
이어 '암수살인'과 같은 날 개봉했던 '베놈'은 49만372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24만9367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11일 개봉한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꾸준히 관객수를 늘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쓰백'은 개봉 첫 주 주말 16만1469명(누적 관객 수 19만37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오전(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퍼스트맨'이 28.9%의 수치로 2만5460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라 있다. 이어 '베놈'(8.8%), '암수살인'(7.5%), 25일 개봉하는 '창궐'(7.3%), '미쓰백'(7.0%)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암수살인'과 '베놈', '미쓰백'에 이어 '스타 이즈 본'이 8만6762명(누적 15만3398명)으로 4위에, 9월 19일 개봉 후 장기 흥행 중인 '안시성'이 7만229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535만2402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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