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전 축구선구 겸 축구 해설가 송종국이 근황을 전했다.
송종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 양과 함께 운동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앞서 그의 전 부인 박잎선(박연수) 씨가 송종국을 언급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시간차를 두고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종국은 러닝머신 위에서 땀을 흘린 모습이다. 송지아 양과 함께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에 앞서,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이라며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거구나"라고 덧붙이며 송종국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송종국 박잎선은 2015년 협의 이혼했다.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은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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