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후의 발견' 김원희가 자연미인임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김원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원희는 2005년에서 2007년까지 '오후의 발견' DJ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그 때 김원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하차했었다. 김원희는 "저희가 '오후의 발견을 론칭했었다. 어쩜 그때랑 변한 것이 하나도 없느냐"며 즐거워했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김원희가 DJ를 하던 당시에 찍은 사진을 찾아냈고, 이지혜는 사진을 보며 "김원희 씨는 한결같이 예쁜것 같다"고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김원희는 "저는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이다"고 말했고, 성형 경험이 있는 이지혜는 "저는 자연 미인이신 분들을 보면 부럽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이지혜 씨도 자연처럼 자연스러워졌다. 중간에 삐끗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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