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6
스포츠

[정오의 프리뷰] '순위 수성과 탈환, 혹은 탈출' 승리가 필요한 각자의 이유

기사입력 2018.10.10 12:06 / 기사수정 2018.10.10 16:5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10월 10일 수요일

잠실 ▶ SK 와이번스 (김광현) - (장원준) 두산 베어스


2위 확정까지 1승을 남겨두고 삼성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SK가 잠실에서 두산을 만난다. 에이스 김광현은 올 시즌 두산전에 3경기 나와 1승1패 1.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선과 불펜의 지원이 필요하다. 장원준은 SK전에 선발로 한 번 나와 4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 구원으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 ▶ 한화 이글스 (헤일) - (한승혁) KIA 타이거즈

한화는 1승이면 3위를 확정한다. KIA는 전날 연장 혈투 끝 롯데에게 잡히며 승차가 없어져 위기에 몰렸다. 헤일은 올 시즌 KIA를 두 번 만나 극과 극의 투구를 했다. 데뷔전이었던 7월에는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지만 9월에는 5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 지가 관건. 한승혁은 한화전에 3번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92를 기록중이다.

사직 ▶ KT 위즈 (고영표) -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DH1

최하위로 내려앉은 KT와 5위와 승차 없는 6위까지 올라선 롯데가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더블헤더를 펼친다. 허리 통증으로 선발 등판이 없었던 고영표는 8월 한화전 이후 59일 만에 선발로 복귀한다. 올 시즌 5승 중 완투승 포함 2승이 롯데전으로 롯데에 강했다. 박세웅은 올해 KT전에 3번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95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직전 등판이었던 9월 30일 KT전에서는 4⅓이닝 5실점을 올렸다.

사직 ▶ KT 위즈 - 롯데 자이언츠 *DH2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