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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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 김새론 "10대 마지막 작품…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캐릭터"

기사입력 2018.10.08 11:24 / 기사수정 2018.10.08 13:5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새론이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과 임진순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절친한 친구가 사라지자 홀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유진 캐릭터를 맡은 김새론은 "실제 제 나이와 캐릭터가 동갑이다. 그래서 감회가 좀 더 새롭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동네사람들'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10대 마지막을 연기할 작품이 지금의 저를 가장 많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성격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새론은 또래 연기를 하면서 "제일 저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되는 스릴러.

오는 11월 개봉 예정.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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