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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김종민X박지현, 커플연기 호흡....데프콘 혼행 당첨

기사입력 2018.10.07 19: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가을여행 홍보를 위해 나섰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의성, 군위로 떠난 멤버들의 '가을 여행 홍보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가을 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CF 촬영 콘셉트로 의성 여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그림과 글로 장관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걸고 사생대회를 준비했다. 심사결과 윤시윤, 차태현, 정준영이 상위 3명으로 선정됐다.

멤버들은 식당으로 이동했다. 사생대회 상위 3인방은 고기 먹방을 선보이며 점심식사를 했다. 김준호는 한입 얻어먹기 위해 김종민과 상황극을 했다.

제작진은 이번 식당에서 먹방 CF 장면을 촬영하겠다며 하위 3인방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에게 콘티를 전했다. 차태현의 제안으로 정준영이 감독으로 나섰다. 데프콘의 하드캐리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멤버들은 의성에서 군위로 이동해 사라온이야기 마을에 도착해 관광지 체험 CF 장면 촬영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사또 1인에게 배역을 정할 권한을 주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스카이 콩콩 대결을 했다. 의외로 김준호가 1등을 차지하며 사또로 등극해 윤시윤과 정준영을 포졸로 결정했다. 칼, 주리, 곤장을 체험할 죄인으로 각각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을 정했다.

멤버들이 한참 촬영을 진행하던 그때 꽃가마가 나타났다. 꽃가마에서 신예 박지현이 내렸다. 박지현은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작진은 연인여행 콘셉트를 위한 여자친구 역할로 박지현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 역할을 뽑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됐다. 멤버들이 따라할 연기는 영화 '약속'의 박신양 연기였다.

멤버들은 연기보다도 서로 방해하는데 중점을 뒀다. 심사를 맡은 박지현은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 멤버들의 연기가 끝나고 박지현은 1등으로 김종민을, 6등으로 데프콘을 선택했다. 데프콘은 벌칙으로 혼행을 떠나야 해 절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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