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7 11:26 / 기사수정 2009.07.27 11:26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7일, ㈜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현재 개발중인 차기 라인업 게임들의 개발 진행상태와 내용을 공개하고 성공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스페셜포스'에 이어 FPS 명가로서 드래곤플라이의 명성을 이어줄 '솔져 오브 포츈 온라인'은 세계적인 게임회사인 액티비젼이 제작한 '솔져 오브 포츈' 이 원작으로 타격부위에 따라 적의 반응이 다르게 표현되는 등 수준 높은 게임 성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명작 FPS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젼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현재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중이며 내년 상반기 비공개 테스트(CBT)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FPS 게임 개발과 더불어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에서 3종의 캐쥬얼 및 액션 RPG 게임을 개발중이며 이를 통해 게임 콘텐츠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횡스크롤 MMORPG 게임으로 개발중인 '볼츠 앤 블립(BOLT&BLIP)'은 캐나다의 유명 프로덕션인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인 '레드로버'가 기획제작하고 있는 TV용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AP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이다. '볼츠 앤 블립(BOLT&BLIP)'은 현재 70% 이상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말 비공개 테스트(CBT)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SNK Playmore 사의 유명 격투게임인 '킹오브파이터즈'와 '사무라이 쇼다운'의 온라인 게임개발도 최근 스크린 샷과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격투액션RPG 게임으로 트리플에이게임즈에서 개발중인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지난달 동영상 공개 후 격투게임의 본고장인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내년 초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블루드래곤에서 개발중인 '사무라이 쇼다운' 온라인 버전은 '온라인 검객 액션 활극'이라는 컨셉을 갖고 15년 전통의 시리즈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끈한 대전 액션 게임을 펼치는 온라인 최고의 카타나(검) 액션 게임으로 재탄생할 예정으로 내년 초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FPS 게임 명가로서의 명성을 이어줄 '솔져 오브 포츈 온라인' 게임개발과 함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 액션 게임 개발도 진행 중으로 차기 라인업 확대와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게임회사의 우수한 게임 IP(지적 재산권) 확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게임개발을 통해 회사의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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