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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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LG 이형종, 잠실 중앙 펜스 넘기는 솔로포 작렬

기사입력 2018.10.02 21:4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대타로 나서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3호포.

이형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팀간 15차전에서 8회 대타로 나섰다. 8회 2사 주자 없던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형종은 주권의 5구를 공략해 잠실 중앙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30m의 솔로포.

LG는 이형종의 홈런으로 8회 10-6으로 달아났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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