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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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KIA의 수성? 롯데의 추월? 운명의 잔여경기 돌입

기사입력 2018.10.01 23:5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10월 2일 화요일

문학 ▶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 (켈리) SK 와이번스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롯데가 2위 SK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김원중은 9월 4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며 SK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SK 선발 켈리는 연일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롯데전 성적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7.24로 좋지 못했다.

광주 ▶ NC 다이노스 (박진우) - (전상현) KIA 타이거즈

탈꼴찌를 노리는 NC와 5위 굳히기에 나서는 KIA가 광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NC 박진우는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9월 한 달간 구원으로만 8경기 등판해 10⅓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KIA는 전상현을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달 19일 삼성전 3⅔이닝 1실점으로 선발을 경험했던 전상현은 올 시즌 NC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 ▶ KT 위즈 (김민) - (배재준) LG 트윈스

나란히 3연패에 빠진 두 팀이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10위 NC와 0.5경기 차 아슬아슬한 9위를 유지 중인 KT는 신예 김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김민은 LG 상대로 치렀던 프로 데뷔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따냈던 기억이 있다. LG 배재준은 대체 선발로 시작했지만 지난달 26일 SK전에서 6⅔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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