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4 08:58 / 기사수정 2009.07.24 08:5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이집트,카이로에서 현지시간 23일에 열린 2009 근대5종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김승진,이우진(서울체고) 박상구(전남체고)가 유소년부문 단체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 하였다고 현지선수단이 전해왔다.
이로서 우리나라 근대5종이 불과 열흘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에서 사상 첫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오늘 유소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여 세계 근대5종의 흐름을 대한민국으로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인전에서 1위(헝가리,4940점)에 이어 아깝게 2위(4836점 이우진,서울체고2), 3위(4816점 김승진,서울체고3), 6위(박상구,전남체고2)를 차지해 3명의 성적을 합산하여 단체전 1위(대한민국 14.392점)로 2위(벨라루스 13.940점), 3위(이집트 13.912점)를 압도적으로 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늘 개인 2위를 차지한 이우진은 마지막 복합경기(사격,육상)에서 16위로 출발하여 앞선 14명을 제치고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하였으며, 박상구는 24위 출발서 6위로 도착하여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을 놀라게 하며 코리아를 연호하게 하였다.
선수단은 24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25일 계주경기 금메달에 도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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