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28일 금요일
고척 ▶ 롯데 자이언츠 (레일리) - (브리검) 넥센 히어로즈
롤러코스터의 두 팀. 롯데는 4연승을 바라본다. 넥센전 3경기 평균자책점 5.19의 레일리는 아직 넥센전 승리가 없다. 3연패를 끊어야 하는 넥센은 브리검의 어깨에 기댄다. 3연승 중인 브리검은 롯데전 3경기에 나와 2승1패 2.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잠실 ▶ KIA 타이거즈 (헥터) - (윌슨) LG 트윈스
두 팀 간 승차가 1경기 차로 좁혀진 상황, 운명의 대결. LG는 에이스 타일러 윌슨의 등판일을 앞당겼다. 윌슨은 23일 KT전에 나온 뒤 4일 휴식 후 등판한다. 시즌 10승 도전. 맞대결 상대 헥터는 LG전에 3번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한 바 있다.
문학 ▶ NC 다이노스 (구창모) - (윤희상) SK 와이번스
3연패를 끊어야 하는 NC와 3연승 기세를 이어가야 하는 SK다. 산체스가 빠진 자리 윤희상이 대체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구원으로만 등판한 윤희상은 NC전 7경기에서 1승 2홀드 3.60이 평균자책점으로 기록이 좋다. 구창모 역시 SK전 1승1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상대다.
대전 ▶ 두산 베어스 (장원준) - (헤일) 한화 이글스
한화가 두산을 연이틀 꺾고 3연승을 만들까. 헤일은 앞서 두산전에 한 번 나왔으나 타구에 무릎을 맞고 2이닝 만에 강판됐다. 직전 KIA전에서 6실점으로 부진해 명예회복이 필요하다. 장원준은 7월 21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발로 복귀한다. 올 시즌 한화전 첫 등판이다.
대구 ▶ KT 위즈 (피어밴드) - (아델만) 삼성 라이온즈
각각 최하위 탈출과 가을야구의 희망을 놓지 않은 KT와 삼성. 피어밴드는 올 시즌 삼성전에 3번 나와 1승2패,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했다. 아델만은 KT전에 4경기 나와 2승1패 2.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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