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2 00:15 / 기사수정 2009.07.22 00:15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긴장감 0%, 컨디션은 100%인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면?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오는 22일(수)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낮 12시에 생방송 되는 '쿨 타임 라이브'가 그것이다.
이번 '쿨 타임 라이브'는 온게임넷 방학 특집 '라이브 배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방송 스텝이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진을 찾아 직접 게임단 숙소에 방문, 웹 카메라를 통해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편안한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최상급 경기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게이머와 일반 유저가 대결을 펼친다는 라이브 배틀 방식에 싫증난 시청자들을 위한 새로운 컨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는 온게임넷 김진욱 PD는 "숙소에서는 본좌급 실력을 선보이면서도 막상 방송에선 무대 긴장감 때문에 안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100% 실력을 발휘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선수들의 자연스런 모습과 최상급 경기력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2일(수) 첫 화에서는 '판타스틱4'라는 닉네임으로 스타리그 8강 동반 4인 진출에 성공한 하이트 스파키즈 선수들의 크로스 맞대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