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보라가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tvN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에서 샘 오취리, 김동한, 보라, 키썸, 양치승, 황제성, 앤디, 허경환이 인간행동을 보기 위한 게임 속 실험에 참여했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스트룹 퀴즈였다. 대체로 빨강은 위험과 정지, 초록은 허용과 진행을 뜻하는 색으로 사용된다. 또 노랑은 주의를 나타내거나 백색 깃발은 항복을 나타내는데, 사람들은 주로 학습된 결과로 빠르게 정보를 취득한다. 이와 관련한 실험이 스트룹 퀴즈였다.
피실험자들은 1분의 시간 동안 색깔과 글자가 일치하는 카드를 골라야 했는데, 첫 번째로 샘 오취리와 김동한이 실험에 나섰다. 김동한은 가볍게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보라와 키썸이 대결에 나섰다. 보라는 17개 정답을 맞혔고, 키썸은 12개였다. 보라가 최다 득점자로서 승리했다. 양치승과 황제성의 대결에서는 양치승이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또 앤디와 허경환의 대결에서는 허경환이 승리했다.
2라운드는 색깔을 가장 빠르게 읽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였다. 김동한이 1분 43초, 허경환이 34초, 양치승이 43초, 보라가 19초의 속도를 보였다. 결국 보라가 1라운드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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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