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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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로 가는 길' 하현우 "아플 때 김치찌개 끓여준 소유, 울컥했다"

기사입력 2018.09.23 18: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타카로 가는 길' 하현우가 소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이타카 섬'으로 가기 위한 윤도현X하현우의 의 20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리스 자킨토스 섬에서 저녁을 맞이한 세 사람. 특히 소유와의 이별을 앞두고 이들은 지난 여행들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하현우는 자신이 컨디션이 안 좋았던 어느 날을 떠올렸다. 당시 소유는 아픈 하현우를 위해 편지와 함께 몰래 김치찌개를 끓여줬었다. 이에 하현우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었다. 그것을 보고 솔직히 울컥했었다"며 고마워했다.

소유는 "너무 행복했다. 오빠들이 반주를 해주고 거기에 맞춰서 음악을 했던 것이 너무 좋았다. 윤도현 오빠는 아빠처럼 잘 챙겨주셨고, 하현우 오빠는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셨다"며 감사해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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