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용규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 한화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중견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용규는 0-7로 끌려가던 2사 주자 1·2루 상황 KIA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147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폴을 맞히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이용규의 첫 홈런으로, 지난 2016년 8월 11일 롯데전 이후 772일 만의 홈런이다.
한편 이 홈런으로 한화는 6회 현재 3-7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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