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21일 금요일
고척 ▶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해커) 넥센 히어로즈
넥센이 6연승을 바라본다. 시즌 6승을 노리는 해커는 지난 8월 삼성을 상대로 한 번 나와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넥센전에 처음 나선다. 직전 등판이었던 15일 KT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을 올린 바 있다.
잠실 ▶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 (차우찬) LG 트윈스
LG 상대 두산의 연승 행진이 계속해서 이어질까. 시즌 15승에 도전하는 에이스 린드블럼은 LG전에 한 번 나와 6이닝 3실점으로 1승을 챙겼다. 최근 3연승으로 흐름이 좋은 차우찬은 시즌 초 기록했던 두산전 4⅓이닝 9실점의 아쉬움을 씻어내고자 한다.
문학 ▶ 한화 이글스 (김성훈) - (켈리) SK 와이번스
3위 한화가 2위 SK와의 승차를 반 경기 차까지 좁히고 주말 2연전에 돌입할 수 있을까. 김성훈은 지난 주 청주 SK전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3이닝 3실점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켈리는 올 시즌 한화전에 2번 나와 1승,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광주 ▶ NC 다이노스 (이재학) - (양현종) KIA 타이거즈
전날 KIA가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챙긴 가운데 이날 이재학과 양현종이 맞붙는다. 현재까지 5승 중 2승을 KIA전에서 챙긴 이재학은 3경기 4.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NC만 제외하고 승리가 없어 이날 승리하면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직 ▶ KT 위즈 (피어밴드) -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롯데의 4연승이냐, KT의 연패 탈출이냐. 에이스 피어밴드는 시즌 7승을 노린다. 롯데 상대로는 한 번 나와 6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송승준은 KT전에 구원 2번, 선발 1번 나와 구원승 한 번을 기록, 6 ⅓이닝 7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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