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7 22:49 / 기사수정 2009.07.17 22:49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가 이번에는 길드 및 진영 전 도입과 함께 다양한 부문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유저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공개된 길드와 진영 전은 유저가 정부군과 반란군 중 한쪽의 진영을 선택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영 내에서 개인적으로 참여 가능한 것은 물론, 길드를 생성하거나 이미 만들어진 길드에 가입해 길드 원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진영 전은 2주의 기간 동안 진행되며 종료됨과 동시에 자신이 획득한 점수와 소속 진영의 세력을 토대로 보상 페소를 지급받게 된다. 진영 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길드는 등급 상승과 동시에 더욱 높은 보너스와 더욱 많은 길드 원을 모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또 길드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길드 생성과 길드 마크 변경 등의 권한 아이템이 함께 추가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전투가 끝나면 각 부문의 기여도에 따라 유저들에게 챔피언, 난타왕 등의 수상이 주어졌는데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 유저들은 수상과 더불어 적게는 5%, 많게는 100% 이상의 대박 보너스 페소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게 헤어스타일과 사이보그 얼굴, 해적 안대 얼굴 등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치장 아이템도 골고루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길드 시스템은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로 현재까지 유저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었다."라며 "새롭게 도입된 길드와 진영 전을 통해 유저들은 소속감을 갖고 더욱 흥미롭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1일까지 유저가 현재 계급과 상관없이 모든 용병을 페소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보유 용병의 레벨이 한 단계씩 오를 때마다 해당 용병 레벨의 100배만큼의 페소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사가 홈페이지(http://www.lostsa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