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6.3%, 7.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 5.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 8월 15일 방송분(8.1%, 7.7%) 이후 한 달 만에 7%대를 돌파한 성적이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은 지난회에 이어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 편 2부로 꾸며졌다. 특히 조인성은 주먹 오열신부터 연애와 결혼, 절친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TMI를 깨알같이 늘어놓아 주목받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모큐멘터리 '회사가기 싫어'는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방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신 방송된 SBS '특별대담 평화를 넘어 미래로'는 2.3%의 시청률에 그쳤다.
JTBC '한끼줍쇼'는 3.849%(유료방송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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