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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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하율, 김동현 잔소리에 결국 가출 '서운'

기사입력 2018.09.19 21: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과 다퉜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과 송하율이 다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현은 서랍에 쌓인 물건들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아내는) 언제 쓸지 모르니까 모아두는 성격이다. 연애할 때는 잘 몰랐다. 같이 살다 보니까 물건 하나 버릴 때도 힘들고 트러블이 생긴다"라며 털어놨다.

김동현은 "주변 정리 안하고 네 몸만 한다"라며 쏘아붙였고, 송하율은 "혼자 살던 집이니까 그럴 수 있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으니까 넣어둔 건데 뭐라고 하니까 서운했다"라며 발끈했다.

이후 김동현은 "집에 있는 물건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라며 잔소리했다. 결국 송하율은 가방을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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