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4 19:12 / 기사수정 2009.07.14 19:1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4일,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메카닉 슈팅 액션 '메탈레이지'는 신규 맵 '스피어 밸리(Spear Valley)'와 초보자 튜토리얼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게임 속 거대 세력인 WAL과 AU의 최대 격전지로 알려진 '스피어 밸리'는 사일로, Moon-6를 잇는 세 번째 점령 전 맵이다. 암울하고 복잡한 맵 분위기는 전작 '이클립스'를 연상시키지만 우회로를 최대한 배제하고 5곳의 점령 거점으로 전투를 집중, 점령 전 특유의 화끈하고 치열한 난전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모드(소형, 저격형, 강습형, 정비형)도 확장 리뉴얼 되며 여름 방학을 겨냥한 유저 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특히 지난 5월 '스위젠 방어작전'에 이은 2차 신규 PVE맵 '철귀(鐵鬼)'가 업데이트를 예고, PVE로 대변되는 2009년 여름 슈팅게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클랜 전 퀵 매치 시스템, 신규 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7월 중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메카닉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탈레이지'는 최고의 힙합 뮤지션 '드렁큰타이거'(타이거 JK)와 손잡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드렁큰타이거의 8집 타이틀곡 '몬스터'는 '메탈레이지' 여름 프로모션은 물론, 게임 내 배경 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몬스터의 강렬한 힙합 멜로디와 '메탈레이지'의 박력 넘치는 메카닉 액션의 만남은 무더운 여름, 음악팬과 게이머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탈레이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하이 '메탈레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metalrage.gamehi.co.kr)와 넷마블 '메탈레이지' 홈페이지(http://metalrag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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