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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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시합을 앞두고 닥터 체크를 받고 있는 파이터들

기사입력 2009.07.13 03:10 / 기사수정 2009.07.13 03:10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난타대장' 허민석, '본 크라셔' 이둘희외 3인이 12일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 디파 아리아케에서 열린 '그라첸' 제2장에 참가해 한일 5인 격투 대항전에 4:1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라첸은 '前 K-1 Heros 슈퍼 바이져' 마에다 아키라(한국명 고일명)가 대표로 있는 '아웃 사이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체이다.

일본 격투기에는 실제로 어두운 과거, 즉 불량배 출신의 실력파 파이터들이 유난히 많다. 현 K-1 일본인 파이터 아마다 히로미, 일본 메이저 종합 격투기 단체 드림에 참가한 바 있는 '쌈꾼' 타카야 히로유키가 대표적인 불량배 출신 파이터이다.

시합에 앞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파이터의 닥터 체크가 열렸다.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 격투 나라에선 닥터 체크를 매우 꼼꼼히 하는 편이다. 사전의 부상을 예비하기 위해서이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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