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류현진, 4회 무실점 투구…게레로에게 빅리그 첫 안타 허용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류현진이 실점 없이 4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카살리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홈런을 허용했던 딕슨을 상대한 류현진은 이번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딕슨을 돌려세웠다.

다음 타자 게레로에게는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허용했다. 5구 째 던진 포심패스트볼을 게레로가 간결한 스윙으로 2루수 옆을 스치는 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카스티요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더이상의 출루 없이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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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