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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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길"...'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위험? 가설 맞나

기사입력 2018.09.12 07:13 / 기사수정 2018.09.12 01: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현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27, 28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머리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이사장(윤주상)의 수술을 준비로 바빴다. 주인아(이시영)는 수술 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한승주를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한승주는 주인아의 챙김에 행복해 하며 키스를 했다. 그 순간 한승주가 머리에 통증을 느꼈다. 놀란 주인아는 한승주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앞서 주인아는 한승주가 1년 전 사고 후 돌변한 이유에 대해 호르몬의 영향을 주장한 바 있다. 사랑을 하거나 스킨십을 할 때 특정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면 현재 머리에 파편이 박혀 있는 한승주의 상태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

한승주는 괜찮아졌는지 "사랑하면 위험하다? 그 가설은 아직도 포기 안 하셨느냐"고 말하며 다시 키스를 할 것처럼 주인아에게 다가갔다. 주인아는 한승주가 장난을 치자 더는 안 물어봤다.



그런데 한승주는 주인아와 하룻밤을 보낼 기세로 격렬한 키스를 하던 중 다시 통증을 느꼈다. 한승주는 키스를 하다 멈추고는 주인아에게 아픈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가까스로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승주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으로 괴로워했다. 주인아가 무슨 일인지 걱정돼 화장실로 왔다. 한승주는 괜찮다고 한 뒤 아파하는 소리가 들릴까 물을 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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