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12 15:43 / 기사수정 2009.07.12 15:43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김현희 기자]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3일(월) 15:00부터 목동야구장에서 KBS인기프로그램인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에 참가한다.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참가를 결정한 히어로즈 선수단은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 소속 선수들에게 야구 기술을 전수하고, 미니경기를 실시한다.
이날 촬영에 참가하는 김시진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중에 TV프로그램 촬영에 참가 하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지난 올림픽과 WBC를 통해 야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촬영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재밌고, 즐거운 야구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김시진 감독을 비롯하여 정민태, 홍원기 코치, 투수 이현승, 야수 김동수, 이숭용, 브룸바, 클락, 정수성, 황재균, 강정호 선수 등이 참여하며, 히어로즈 선수단은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야구 기술을 전수하고 훈련을 돕게 된다.
또한 훈련을 마치고는 핸디캡을 적용하여 히어로즈 선수단과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과의 미니경기가 있을 예정이며, 히어로즈 선발투수로는 김시진 감독이 나선다.
한편 이날 히어로즈 선수단이 참가한 촬영분은 7월25일(토) 18:30 KBS2TV '천하무적 토요일'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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