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8 17:15 / 기사수정 2009.07.08 17:15
타자 부문 수상자 임재철은 6월 한달동안 두산이 치른 25경기 중 24경기에 출장해 68타수 23안타 10타점, 타율 0.338, 출루율 0.464를 기록했다. 6월에 0.349를 기록한 손시헌에 이어 월간 타율 팀내 2위다.
임재철은 군생활로 인해 2007년과 2008년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긴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차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투수 부문 MVP가 된 이용찬은 이번 시즌 두산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마무리 투수로 6월 한달간 4.2이닝을 던지며 4세이브,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8일 현재 18세이브를 기록중인 이용찬은 오승환과 함께 세이브 부문 공동 1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EA 모바일 김대섭 부장이 부상인 폴로랄프로렌 상품권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임재철.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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