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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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챌린지 서울] '격투 강국' 핀란드 팀 4:1 승

기사입력 2009.07.05 11:57 / 기사수정 2009.07.05 11:57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별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M-1 어플릭션 챌린지 서울' 대회가 개최 되었다. M-1 글로벌 대회는 전 세계 격투 강국이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국가 대항전을 치르는 대회이다.

전 세계 격투 선진국 브라질 그리고 동유럽의 강자 불가리아, 60억분의 1 격투 황제 에밀리안넨코 표도르가 이끈 레드 데블 러시아,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인의 젊은 전사, 맏형 남의철을 주축으로 김도형, 김재영, 이둘희, 양해준이 참가했다.

이번 'M-1 어플릭션 챌린지 서울' 대회를 알리는 첫 국가 대항전 시합으로 핀란드 팀과 동유럽의 강자 불가리아 팀의 한판 대결을 펼쳤다.

제1시합과 2시합 모두 KO로 승을 거둔, 이번 M-1 어플릭션 챌린지 우승 유력 격투 강국 핀란드 팀, 제3시합에 판정승으로 1승을 챙긴 불가리아, 이어 4시합에 펼쳐진 -93Kg급 불가리아의 에밀 자하리브의 기권으로 3승을 챙기게 되었다,

이어 5시합에 +93Kg 무제한급 경기가 펼쳐졌다. 헤비급 펀처들의 시합인지라 초반부터 난타전이 시작되었다. 핀란드 팀의 토니 발토넨의 삼각 조르기로 불가리아에 승리를 거두었다.
 
삼보의 강국 불가리아 역시 우승 유력 격투 강국 핀란드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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