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장기용이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30일 한 아웃도어 브랜드 측은 장기용과 함께 한 2018년 가을∙겨울(F/W) 화보를 공개했다.
장기용은 모델 출신 답게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세련된 미스트 컬러의 벤치다운은 물론 시크한 매력을 한층 살려주는 네이비 컬러의 롱패딩까지 심플하지만 남성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올 가을∙겨울 남성들의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겨울의 스산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뉴욕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 속에서 장기용은 뉴요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건물 숲 사이를 지나는 출근길, 뉴욕을 대표하는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는 모습 등 마치 뉴요커가 된 장기용의 일상을 필름을 통해 엿보는 듯한 연출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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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