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02 12:22 / 기사수정 2009.07.02 12:22
KT 매직엔스(단장 강종학)는 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KT 아트홀에서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1위 팀은 RePute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입단식을 거행했다.
KT 매직엔스는 e스포츠 발전과 국산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 초부터 스페셜포스 종목 확대 운영을 추진했으며, KT 통합과 함께 RePute 팀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입단식 행사는 MBC게임 강민 해설위원의 사회로 계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강종학 신임단장의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KT 매직엔스 스타크래프트 팀의 이영호와 우정호가 행사장을 찾아 스페셜포스 팀 선수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KT 스포츠단 강종학 단장은 "스페셜포스 종목 확대 운영은 All New KT를 고객과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e스포츠 육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으며, 내부적으로는 종목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팀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단식을 치른 KT 매직엔스 스페셜포스 팀 주장 전병현은 "현재 프로리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광안리에 가서 꼭 우승해 KT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T 매직엔스 스페셜포스 팀(전신 RePute) ⓒ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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