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의 임찬규가 홍콩을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선 B조 홍콩과의 경기를 치른다.
선발로는 임찬규를 낙점했다. LG 트윈스 소속인 임찬규는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10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했다.
라인업은 인도네시아전에서 다소 변화를 줬다. 이정후(우익수)-박민우(2루수)-안치홍(3루수)-박병호(1루수)-김재환(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양의지(포수)-황재균(유격수)-박해민(중견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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