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나이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늘 측 관계자는 지난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하늘이 17세 연하 연인과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하늘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에겐 축하. 모과(연인의 애칭)에겐 위로를. 결혼합니다"라는 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17세 연하 연인 그리고 11년 열애 라는 키워드에 주목했다.
1971년생인 이하늘의 나이는 올해 48세로 그의 연인은 31세다. 연인이 스무살일 때부터 열애를 시작해 무려 11년간 사랑을 꽃피워왔던 것.
이하늘 역시 어린 나이 때부터 자신을 바라보며 11년을 기다려준 연인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애정 어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1994년 데뷔해 '가요계 악동' DJ DOC로 활동했다. 'DJ DOC와 춤을', '여름이야기', '런투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의 대국민적 히트송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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