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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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활발한 연기 활동·사랑의 결실'…'10월 결혼' 유재명 향한 축하

기사입력 2018.08.20 15:30 / 기사수정 2018.08.20 16: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재명이 5년여간 만남을 이어온 띠동갑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활발한 연기 활동에 이어 결혼의 결실까지, 유재명을 향한 축하도 계속되는 중이다.

20일 유재명 측은 유재명이 오는 10월 2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모처이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명과 여자친구의 인연은 이전 연극 무대로 돌아간다. 유재명이 연극 무대에서 연출을 하던 당시 조연출을 맡았던 여자친구를 만나 인연을 맺게 됐고,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유재명은 앞서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당시 유재명은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나이가 많아 결혼에 대한 생각은 갖고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은 주고 싶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에 출연하기도 했던 유재명은 자신의 속풀이 상대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여자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청중들이 자신을 향해 실제의 유재명과 가장 비슷할 것 같은 역할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동룡이 아버지를 언급하자, "동룡이 아버지는 아니다.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총각이다"라며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밝히기도 했다.유재명은 1973년 생으로, 과거 '품절남-품절녀로 오해 받는 스타' 설문조사에 이름을 올린 경우도 있다.


결혼 소식과 함께 하반기에도 유재명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됐다.

현재 유재명은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라이프'에 앞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밀의 숲', '힘쎈여자 도봉순' 등 브라운관에서의 활약은 물론 9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명당'을 통해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춘다.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해 온 결과물이 현재 빛나고 있는 중이다.

올해 하반기 일은 물론, 결혼까지 일과 개인적인 부분 모두에서 기쁜 상황을 맞이하게 된 유재명의 모습에 대중도 많은 응원과 축하를 전하고 있다.

한편 결혼 소식과는 별개로, 현재 유재명은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 진행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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